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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편입"…10.92%로 3대 통화 부상

중국 위안화가 국제 기축통화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는 오늘 미국 워싱턴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위안화의 특별인출권 기반통화 편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편입 시점은 내년 10월 1일부터입니다.

집행이사회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와 주요 국가그룹을 대표하는 20여 명의 집행이사가 참석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집행이사회 결정 직후 "위안화의 특별인출권 통화 편입은 중국의 세계경제로의 통합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라며 "위안화 편입은 세계 경제의 여건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달러화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위안화가 5번째로 IMF의 특별인출권 통화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위안화의 편입 비율은 10.92%로 미국 달러, 유로화에 이어 3번째로 높습니다. 이 비율은 8%대의 엔화와 파운드화보다 높아 이번 IMF의 결정에 따라 위안화는 세계 3대 주요 통화로 부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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