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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가 말하는 소설 읽기…산문집 '읽다'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월요일은 눈길 끄는 책을 소개합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읽다' /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소설가 김영하가 말하는 소설 읽기의 기쁨과 고통, 산문집 '읽다'입니다.

우리는 왜 소설을 읽고 소설은 독자의 내면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읽고 싶은 책들이 줄줄이 떠올라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앞서 출간된 '보다', '말하다'에 이은 산문 삼부작의 완결판으로, 지난 여름에 열린 문학강연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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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지음 / 김영사]

45억 년 지구 역사의 끄트머리에 등장했지만, 이후 모든 종을 억누르고 생태계 파괴자로 등극한 '호모 사피엔스'.

많은 걸 이뤘지만, 그만큼 행복해지지는 않은 우리 '인간'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 이스라엘 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입니다.

이스라엘에서 3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고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된 화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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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탐구 생활' / 정청라 지음 / 샨티]

버스도 들어오지 않는 시골 마을로 귀촌을 택한 저자는 소설 같은 사연과 샘솟는 지혜를 가진 동네 할머니들에게서 현대사회가 주지 못하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우리 모두의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책, 정청라 씨가 쓴 '할머니 탐구 생활'입니다.

올해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 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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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안드레아' / 룽잉타이, 안드레아 발터 지음 / 양철북 펴냄]

자식이 자라나면 어느샌가 부모와의 대화의 끈이 끊길 때가 많죠.

서로 사랑하는 건 분명한데, 서로 소통할 수는 없던 엄마와 열여덟 살 아들이 3년 동안 마음을 털어놓으며 쓴 편지.

타이완 초대 문화부 장관인 엄마 룽잉타이와 아들 안드레아의 '사랑하는 안드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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