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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정부 노동정책에 "국제기구 잇단 우려 성명"

민주노총은 25일 국제노총과 OECD 노동조합자문위원회 등 여러 국제기구가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에 따르면 국제노총 샤란 바로우 사무총장은 박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 노동조합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대적인 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바로우 총장은 서한에서 '평화로운 집회와 파업에 대한 권리를 존중할 것',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모든 영장을 철회하고 구속자를 석방할 것', '노동개악을 철회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국제식품노련은 지난 6일 화물연대 사무실 압수수색, 지난 21일 민주노총 및 가맹조직 압수수색에 항의하며 박 대통령 앞으로 항의 메시지를 보내는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OECD 노동조합자문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해 "한국 정부가 노동탄압으로 회귀하는 것을 우려한다"며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철회와 구속자 석방을 한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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