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의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를 계기로 유엔이 IS 격퇴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국제사회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IS와 맞서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문에는 "역량이 있는 회원국들에는 IS에 장악된 시리아·이라크의 지역에서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한다"며 전 세계에 반 IS 전선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 결의문이 군사 행동의 법적 근거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간 미국 등 서방 주도의 연합군이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에서 벌여온 IS 격퇴 군사 작전이 한층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표결 직후 시리아 내 IS에 대한 공습을 늘리겠다는 발표를 즉각 내놨습니다.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프랑스 군부대는 트위터를 통해 "프랑스는 샤를 드골 항공모함이 도착하면 '다에시'의 심장부에 대한 공습을 세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도 이번 결의안으로 이라크 지역에 한정됐던 공습 대상을 시리아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주도의 시리아 공습에 참여하지 않았던 독일은 결의안 통과 이후 따로 공식반응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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