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반기문, 말리 유혈 인질극 비난…"끔찍한 테러 공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7명의 사망자를 낸 서아프리카 말리에서의 유혈 인질극을 끔찍한 테러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반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내전을 벌여온 말리 정부군과 반군이 지난 6월 평화협정에 서명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협정의 이행을 좌초시키려는 시도에 개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는 무장 괴한들이 도심의 5성급 호텔에 난입한 뒤 외국인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 170여 명을 억류하고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인질극은 말리 특수부대가 호텔에 진입하면서 12시간 여 만에 끝났고, 무장 괴한 2명도 군 병력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호텔 내부의 2개 층에서는 시신 27구가 발견됐지만 이들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