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흉기 공격과 총기 난사가 잇따라 하루 새 10대 미국인을 포함한 5명이 목숨을 잃고 최소 1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오후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지역 베들레헴 인근 유대인 정착촌에서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차를 몰며 이스라엘인을 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동차로 이스라엘인이 모인 장소를 향해 돌진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미국 출신 유학생과 이스라엘인 1명, 팔레스타인인 1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경찰과 병원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범인의 공격에 숨졌는지, 이스라엘군에 의해 숨졌는지 확실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쪽의 한 유대교 상점 건물에서는 팔레스타인인의 흉기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2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오후 예배를 위해 이 건물에 모여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의 충돌로 지금까지 이스라엘인 18명, 팔레스타인인 82명이 각각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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