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북촌을 대표하는 근대 한옥, 백인제 가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서울 시정소식 안현모 기자입니다.
<기자>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오늘날 백병원의 창립자인 고 백인제 박사가 거주했던 집입니다.
1913년에 세어져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조선 시대 최고 권력가, 재력가들이 살던 북촌 일대에서 대형 근대 한옥 가운데는 최초로 상시 개방됐습니다.
널따란 대지 위에 전통양식과 일본양식을 접목해 지은 이 한옥은 규모는 물론 건물 자체로도 당시 최고급 가옥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 소유가 되어 올 들어 서울역사박물관이 일부 달라진 원형을 복원하고, 내부에도 일제강점기 최상류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가구와 소품들을 함께 전시했는데요, 이제는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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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각종 회식과 모임이 많아질 텐데요, 이에 대비해 서울시가 대형 음식점들에 대한 위생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먼저 내일과 모레 이틀간 호텔과 예식장 내 음식점 150개 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원산지 및 음식 가격 표시, 그리고 종업원들의 건강 진단 등 개인위생 준수에 대한 지도활동을 벌입니다.
이어서 다음 주 목요일에는 대형 음식점 250개소에 대해 25개 민관합동 점검반이 더 집중적인 위생 점검도 펼치기로 했는데요, 단속 기간 규정 위반으로 적발되면 영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인터넷에 적발 내용을 공표하는 한편,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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