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앞으로 온 크리스마스…초대형 트리 '우뚝'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 앞은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입니다.

독일 남부 지역에서 공수한 높이 30ｍ의 침엽수들이 모였습니다.

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 장식품도 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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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 앞.

한 남성이 돈을 막 인출한 사람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돈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더니 폭행을 가합니다.

왜소해 보이던 피해자가 반격을 시작하더니, 결국 강도를 제압합니다.

심지어 강도를 발밑에 두고 현금을 마저 인출하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피해자는 업무를 다 본 뒤 경찰을 불렀고, 강도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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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한 마리가 길바닥에서, 집 안 탁자 위에서, 뭔가를 끊임없이 먹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마을에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애완용으로 키우던 원숭이가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온갖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원숭이가 뛰어다니는 걸 봤죠.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쫓아냈는데 물렸어요. (원숭이한테 물렸어요?) 네, 손가락. 약간 충돌했어요.]

텍사스 주에서는 몇 가지 종류의 원숭이에 한해 개인이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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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봐도 수백 정은 돼 보이는 총기들이 줄줄이 깔려 있습니다.

소형 권총부터 총신이 긴 엽총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총기 관리 당국이 한 남성의 집에서 압수한 총기들입니다.

당국은 집 자체가 마치 군대의 무기고 같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총기를 소지한 남성은 지난해까지 총기 거래 자격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격증이 없는 데다 정신 질환까지 앓고 있어서 명백한 불법 무기 소지죄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