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보호구역에서 무허가 음식점 운영과 수목 벌채 등 불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309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 결과, 17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음식점 영업이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건축물 43건, 불법 어로 등이 1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25건, 대전 10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기 지역은 수도권 대도시와 인접해 행락객이 많은 탓에 불법행위도 많이 적발됐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적발된 172건 중 133건을 형사 고발하고 25건에는 시설폐쇄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나머지 14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와 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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