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한 판사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판사는 네타냐후 총리 외에 리버만 전 외무장관과 야알론 국방장관 등 전·현직 이스라엘 관료 7명에 대해서도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번 영장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2010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가던 터키 민간 구호선을 공격해 터키인 등 9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스페인 당국과 협의해 이번 영장 발부가 취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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