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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 화살 쏜 범인 자수…"울컥해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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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TV동물농장>에 방송된 후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던 화살 맞은 고양이 사건. 마침내 오늘 아침 그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어제(16일) 경찰에 자진출두 40대 A씨는 그 동안 길고양이의 울음소리와 쓰레기봉투를 찢는 행동 등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건 당일은 아침 출근길에 고양이를 쫓았으나, 이내 멈춰서는 모습을 보고 울컥 화가 나 화살을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순간의 울컥한 마음에 쏘았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잊을만하면 또 생기는 길고양이 문제. 모두가 행복한 해결책은 정말 없는 걸까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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