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을 확신하던 세계 경제에 파리 테러라는 변수가 생겼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민간인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공포감이 극대화돼 세계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연준은 앞서 2001년 9.11테러 당시 미국경제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하자 기준금리를 급격히 내리는 저금리 정책을 펼친 바 있습니다.
파리 테러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국제금융시장과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이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가 6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가 연준이 다음 달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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