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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이슬람 소행 추정 '최악' 테러…"충격·분노"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극단 이슬람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john****'는 "진심 이건 정말 최악이다. 그런데 이게 또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게 더 최악이다"라고, 다음 누리꾼 '붉은이반'은 "끔찍한 짓을 저질렀네. 안타까운 일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진짜 끔찍하다"(네이버 아이디 'smk0****'), "충격적이네"(다음 아이디 '1드럼보이1') 등과 같은 반응도 나왔습니다.

네이버 누리꾼 'cona****'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다 같이 잘 어울려 살자는 게 지구촌 사회인데, 신앙의 차이로 타신앙인을 배척하고 배타적인 입장을 취한다면 영원히 지구촌에 섞일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다음 아이디 '황금송아지'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한 것이 종교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주객이 전도돼서 종교를 위해 인간을 죽이고 살리고…"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정말 테러는 없어져야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네이버 아이디 'eill****'), "거기 한국인들도 정말 많이 있는 곳인데 다들 무사하길"(다음 아이디 '비타민') 등과 같이 희생자를 애도하거나 교민 또는 여행객의 안전을 기원하는 글도 있습니다.

다음 누리꾼 'Yong'은 "우리나라도 테러에 대해 준비 철저히 하길 바랍니다"라며, 네이버 이용자 'luka****'는 "파리 한복판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다. 서울이라고 안 일어나라는 법 없다"며 테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도 당장 다문화 그리고 난민 폐지해야 한다. 문화는 절대로 섞일 수가 없다"(네이버 아이디 'kzps****') 등과 같이 다문화에 반대하는 댓글도 상당수 올라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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