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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민병대, 이라크 IS 거점 신자르 탈환 공세 나서

이라크의 쿠르드족 민병대가 미국 주도 연합군의 공습 도움을 받아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장악한 전략 요충지인 신자르 마을을 탈환하기 위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쿠르드자치정부 안보위원회는 7천500명의 '페쉬메르가' 쿠르드족 민병대가 신자르를 탈환해 IS의 전략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3개 전선에서 신자르에 접근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세에 앞서 미국 주도 연합군은 신자르 주변 지역을 공습했으며 페쉬메르가 민병대와 IS는 현지시각으로 어제(11일) 새벽 치열한 포격전을 벌였습니다.

쿠르드족 민병대가 신자르 공세에 나선 주목적은 신자르를 통과해 IS의 두 거점인 시리아 락까와 북부 이라크 모술과 연결되는 IS의 핵심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있습니다.

쿠르드족 민병대는 지난해 12월에도 신자르 탈환 공세에 나섰으나 실패했으며, 이번 공세에 앞서 최근 병력을 강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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