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는 친구를 동원해 외할머니를 폭행하고 외 증조모 부의금을 가로챈 혐의로 23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8일 저녁 경기 가평군 북면에 있는 외할머니 집에 어머니의 할머니인 외 증조모의 부의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등학교 동창 23살 김 모 씨를 시켜 부의금과 금반지 등 2백4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을 지시한 김 씨는 돈을 훔치러 들어간 김 씨에게 "외할머니를 죽이지만 말고 돈 가방을 갖고 나오라"고 했고, 김 씨는 당시 범행을 저지르다 피해자에게 붙잡히자 매달리는 피해자의 손목을 비트는 등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가 혼자 남을 때까지 4시간이 넘게 기다리고, 방범용 CCTV 위치를 파악해 피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