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비자들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서 본 피해 규모가 4조3천억원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소비자 피해 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이정도로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액은 9천397억원이었고 피해 조사 등을 통해 추산된 피해액은 3조3천904억원입니다.
두 금액의 합은 4조3천301억원으로 한국의 20세 이상 성인인구 4천75만명이 한 명당 1년 동안 10만6천원의 피해를 보는 셈입니다.
성별에 따른 소비자 피해 경험률은 남성이 14.2%로 여성 12.9%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16.2%, 20대 14.3%, 40대 12.9%, 50대 11.9%, 60대 이상 11.5%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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