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북부 유타 주에서 경찰관 퇴직·이직이 늘고 있지만, 채용은 잘 되지 않아 '치안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월 유타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웨스티밸리 시 경찰국에서는 총원 208명 가운데 24명이 이직했습니다.
오그든 시 경찰국도 총원 112명 가운데 11명이 다른 직장을 찾아 떠났습니다.
이처럼 유타 주에서 경찰관 이직 현상이 심각한 것은 박봉 속에 폭력의 타깃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현지 언론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타 주의 각 경찰국들은 젊은이들을 경찰관으로 임용하기 위한 갖가지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한 경찰국에서는 최근 샌디 지역에서 열린 '다문화 젊은이 리더십 회의'에 부스를 차려놓고 경찰관 임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일부 경찰국에서는 경찰관 임용 시 인센티브 확충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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