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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러시아 여객기 폭탄테러 가능성 있다"

오바마 "러시아 여객기 폭탄테러 가능성 있다"
영국 총리에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집트 상공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의 사고 원인이 폭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폭탄이 비행기에 실려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의 정보는 정확히 무엇이 비행기를 추락시켰는지 말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서 "확정적인 발표를 하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밝힐 시간을 수사·정보기관에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캐머런 총리도 "우리가 파악한 정보들은 사고가 테러리스트 폭탄에 의한 것일 가능성에 더 가깝다는 우려를 준다"고 말해 기체 결함설 보다는 테러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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