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이집투 시나이 반도 상공의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IS가 저지른 테러 행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미국 워싱턴D.C. 에서 국방전문 매체인 '디펜스 원'이 주최하는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현재 테러리스트들이 관여했다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증거를 갖고 있지 못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또 IS와 연계된 세력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그럴 것 같지 않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IS는 시나이 반도에 매우 공격적인 세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이어 "만일 블랙박스를 찾아 분석한다면 우리는 보다 자세한 원인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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