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소리도 해상에서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수됐으나 해경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8시 41분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서쪽 1.6킬로미터 해상에서 6.11톤급 연안복합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선장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100톤급 경비정을 사고 해역으로 보내 오전 9시 6분쯤 침수 선박에서 선장 등 선원 2명을 구조했습니다.
이어 배의 침수를 막기 위해 기관실에 잠수펌프를 설치하고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연료 밸브를 차단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오늘 오전 4시 30분쯤 금오도 우학항을 출항해 소리도 서쪽 암초 지대를 지나던 중 배 밑바닥이 암초에 부딪혀 기관실이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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