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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에 첫 특수부대 파병…IS 지상작전 본격 확대

미국이 수니파 무장반군 IS 격퇴를 위해 시리아에 미군 특수부대를 처음으로 투입합니다.

미 CNN 방송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50명 이내의 소규모 특수부대를 시리아에 파병하는 방안에 공식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특수부대는 조만간 쿠르드계가 장악한 시리아 북부지역에 투입될 예정으로, 현지의 쿠르드군과 아랍군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9월부터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으나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IS 격퇴전의 전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미군의 지상작전 개입이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특수부대 시리아 파병은 '3R'로 집약되는 새 IS 격퇴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지난 27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3R 전략을 공개하면서 "'급습'(Raids)을 뜻하는 3번째 R은 현지의 파트너 군대를 지원하기 위한 기습작전, 또 우리 단독의 기습작전을 더 많이 하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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