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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역고가 공원화사업 위해 연말 차량 통제"

박원순 "서울역고가 공원화사업 위해 연말 차량 통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경찰과의 이견으로 지연된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 시장은 언론사 사회부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감사원도 요청했듯 연말까지는 차량 통제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은 경찰도 인정한다"며 "다만 보완을 요청하는 것이고 국토교통부도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가지 논의가 있지만 상판도 떨어지고 위험성이 있어 결국은 사업을 안 할 수는 없으며 그 과정에 힘든 점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설명하니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는 12월 말에 고가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려면 이른 시일 안에 협의가 마무리돼야 한다며 "5개의 교통 개선 대책을 갖고 있는데 2개는 통과됐고 나머지 3개도 실무진에선 합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역 고가를 보행도로로 전환하더라도 출퇴근시간을 기준으로 차량흐름이 7분 정도 늦어지는데 그칠 것이라며 청계천 복원 후 교통량이 4배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월 한 달간 '일자리 대장정'을 떠난 데 대해 "몇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는지 계산하기보다는 미스매칭을 줄이고 노동권을 보장하는 등 현실을 알아야 한다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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