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사무장 한의원을 차려놓고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요양급여비를 부당하게 챙겨온 혐의로 병원 실소유자 3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에게 가짜 진료기록부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 한의사 58살 문 모 씨 등 한의사 3명을 비롯해 모두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말부터 최근까지 경기 남양주시에 한의원을 차려놓고 병원을 찾지 않았던 4천5백여 명이 14만 6천 번 넘게 치료받은 것처럼 꾸며 요양급여비 2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한의원은 생활협동조합에 가입해 저렴하게 진료받을 수 있다고 광고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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