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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사우디·터키 외무 23일 빈서 시리아 사태 논의

러시아,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4개국 외무장관들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외무부는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언론보도문에서 "오늘 미국 측의 요청으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간 전화통화가 이루어졌다"면서 "양측은 시리아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전했다.

외무부는 특히 두 장관이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2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인 양국 외무장관 회담 준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면서 이 회담에는 두 나라 외에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외무장관도 참석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악화를 고려해 같은 날 빈에서 러시아, 미국, 유럽연합(EU), 유엔 등 4자 국제 중재단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할 것도 제안했다고 외무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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