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양에서는 핼러윈 축제 준비가 한창인데요, 올해도 갖가지 특이한 가면과 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핼러윈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정치인 가면입니다.
올해는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 얼굴이 가장 잘 팔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작년에 기억나시죠? 같은 드레스인데도 다르게 보인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드레스, 이번엔 반반 나뉘었는데도 여전히 인기고요.
뉴욕 지하철에서 피자를 끌고 가는 쥐를 본 딴 복장도 등장했습니다.
한편 동물 보호단체는 야생동물 사냥논란을 불러온 짐바브웨 국민사자 세실 복장을 만들어 야생동물 보호기금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취재 : 조지현,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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