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내 집 마련의 꿈' 짓밟은 아파트 분양 대행업자 구속

충남 서천경찰서는 아파트 입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분양을 대행해주겠다고 속여 계약금과 중도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43)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충남 서천에서 분양 대행사를 운영하면서 아파트 분양을 원하는 20여명에게 계약금과 중도금 명목으로 모두 10억원 상당을 받아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한 사람당 3천만원∼1억원 상당의 돈을 받아 본인 통장에 입금한 뒤 건물 투자금 등으로 탕진했다.

계약금과 중도금이 잘 전달돼 분양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은 그가 잠적하고 나서야 사기당한 것을 알게 됐다.

김씨는 1년여 동안 도피 행각을 이어가다 12일 경기도 양평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