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술에 취해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70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3일 밤 10시쯤 충북 영동읍의 한 해장국집에 들어가 낯 모르는 손님들에게 욕하는 등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만류하던 식당 주인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밤 11시쯤 이 음식점에서 해장국을 시켜 먹은 뒤 돈이 없다고 버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돼 5만원 짜리 경범죄 스티커를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자신을 신고한 데 앙심을 품고 이튿날부터 이 음식점을 들락거리면서 행패를 부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과 52범인 조씨는 폭행과 업무방행 혐의로 복역하다가 지난달 30일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출소 이후 거의 매일 술에 취해 뒷골목의 영세 음식점 주변을 맴돌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왜 신고했어" 식당주인 폭행한 전과 52범 70대 구속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