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8일)밤 인천 부평에서 음주운전하던 20대가 화물차를 들이받고 차가 크게 파손되자 차에서 내려 도주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쫓아가서 붙잡았는데 잡고 보니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 남성이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 기자>
도롯가에 부서진 차량 파편들이 즐비합니다.
떨어져 버린 범퍼가 사고 당시 충격을 짐작게 합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삼거리에서 26살 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목격자 : 쿵 하는 소리 났었죠. 엄청 크게 났었어요. 놀랬죠.]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8살 최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골목으로 150m가량을 달아나다 이를 목격한 시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45%의 음주상태였습니다.
서 씨는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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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저녁 6시 40분쯤 부산시 강서구 녹산공단 근처의 한 교차로에서는 51살 강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교차로를 가로질러 오던 57살 문 모 씨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교통량이 많지 않은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버스 운전기사가 서로 신호를 위반해 교차로를 통과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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