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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난민 밀입국선 저지 위한 '소피아' 작전 개시

유럽연합이 지중해 상에서 난민 밀입국선을 나포하고 수색할 수 있는 새로운 작전을 오늘 개시했습니다.

EU 해군은 '소피아'로 명명된 새 작전으로 지중해에서 난민 밀입국선박을 수색, 나포하거나 항로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작전명인 소피아는 리비아 해안의 난민 구조선박에서 태어난 여자 아기 '소피아'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앞서, EU 지중해 해군은 난민들이 지중해를 건너오다 목숨을 잃는 사고가 계속되자 지난 7월부터 정찰과 정보수집 등의 1단계 작전을 실행해왔습니다.

이후 난민 유입사태가 더욱 악화하자 오늘부터 밀입국 선박 나포 등을 포함한 2단계 작전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밀입국 알선 범죄 조직을 소탕하지 않고 수색, 나포와 같은 군사작전을 펼치는 것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경고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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