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흥민의 옛 동료인 레버쿠젠 레노 골키퍼가 황당한 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
수비수가 백 패스한 볼을 레노 골키퍼가 차내려다가 어이쿠, 헛발질하면서 그대로 골이 됩니다.
다급한 상황도 아니었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는군요.
이 자책골로 레버쿠젠은 홈에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상대 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