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수출 속에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8월에도 경상수지가 '불황형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의 조사 결과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4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흑자 폭이 7월의 93억 달러보다는 줄었지만, 지난해 8월보다는 12억 2천만 달러가 늘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행진은 2012년 3월부터 42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의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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