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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송도국제도시, 유통업계 격전지로 급부상

<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신세계그룹이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송도국제도시가 국내 유통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송도국제도시에 진출하고 있죠.

이른바 '유통 빅쓰리'를 포함한 대형 유통업체 6개가 송도에 들어서게 됩니다.

함께 보시죠.

송도국제도시 한복판 인천대입구역 부근입니다.

이곳 5만 9천600㎡ 부지에 백화점과 대형 마트를 포함한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게 됩니다.

오는 2019년까지 신세계그룹이 5천억 원을 투자해 완공할 계획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주 인천시와 송도 복합쇼핑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용진/신세계그룹 부회장 : 신세계는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세계 부지와 마주 보고 있는 도로 건너편에는 2년 전에 이미 롯데마트가 들어섰습니다.

그 옆으로 내후년까지 롯데 백화점과 호텔 등이 건설되면 국내 1,2위 유통 대기업간 정면 대결이 벌어지게 되는 셈입니다.

또 반경 2km 안에 현대백화점이 짓고 있는 프리미엄 아웃렛은 내년 봄에 문을 열고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이랜드그룹도 이곳에 각각 진출할 예정입니다.

[홍순만/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 : 송도에는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고요, 외국인관광객의 접근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국제기구도 집중돼 있기 때문에 매출액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

대형 유통매장의 입지를 수도권에서 더이상 찾기 힘든 데다 장기개발계획이 이뤄지는 송도에 유통업체들이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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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된 인천시가 이제는 개막전과 결승전 유치를 위해 전열을 다시 정비하고 있습니다.

천안과 대전, 제주, 전주, 수원 등과 함께 2017년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도시로 지난주에 선정된 인천시는 인천공항이 있고 아시안게임을 유치한 경험을 내세워 이제 개막전과 결승전 유치를 새로운 목표로 삼았습니다.

개막전과 결승전 같은 경기 세부일정은 다음 달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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