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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체계 가동"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악성 앱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동통신 3사와 함께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체계'를 내일(1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이번에 가동하는 사이버 치료체계가 이용자에게 악성앱이 설치된 사실을 신속히 알려 이를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의 경우 올 4월부터 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자체 앱인 T가드를 통해 악성앱 감염 사실과 치료방법을 알려왔고, 내일부터는 KT와 LG유플러스 이용자에게도 사이버 응급치료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에게는 문자나 푸싱을 통해 악성앱 감염 사실을 알려 스마트폰에 설치된 치료앱으로 악성앱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동안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이통사는 스미싱 문자 등을 탐지해 해커의 명령서버, 접속 경로 등을 차단해 왔지만, 이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앱을 삭제하지 않는 한 또 다른 경로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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