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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볼빅여자오픈 장하나 시즌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YTN 볼빅여자오픈에서 장하나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장하나는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2위 하민송과 조정민, 김민선을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데 이어 석 달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 통산 8승 째를 기록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억 원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부터 미국 LPGA에서 뛰고 있는 장하나는 아직 미국 무대 우승은 없지만 국내 대회에는 다섯 번만 출전하고도 매번 톱 5에 들면서 2승을 올렸습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박성현은 11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고, 올 시즌 KLPGA 다승·상금 선두인 전인지는 8언더파 공동 19위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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