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25 한국전쟁 때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던 서울을 90일 만에 탈환한 참전용사들의 얼굴이 서울도서관 외벽에 전시됐습니다.
이밖에 서울 시정소식, 안현모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서울도서관 외벽을 여러 개의 액자가 장식했습니다.
지난 1950년 서울수복 전투에 참가해 북한에게 빼앗겼던 우리의 수도 서울을 되찾아 온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과 UN군의 초상화인데요, 서울시가 서울수복 65주년을 맞아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사진전입니다.
전시는 시가 해병대사령부로부터 추천을 받은 서울수복 유공자 총 40인의 이름과 얼굴, 공적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근을 지나는 시민 누구나 다음 달 18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데요, 지난주 토요일 제막식에 이어 열린 서울수복 기념식에서는 참전용사와 국내외 주요 인사,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의 서울 탈환과 중앙청 태극기 게양 재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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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이곳 서울광장에 들러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21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간 매일 저녁 7시에 이곳에 마련된 야외 스크린을 통해 클래식 영화와 콘서트를 무료로 상영합니다.
서울시와 메가박스가 준비한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와 클래식을 통해 떠나는 세계의 도시 여행'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시네마 천국>을, 내일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펼쳐지는 빈 필하모닉의 여름 음악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 모레는 피아니스트 랑랑이 함께하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연을, 마지막 날에는 프랑스 파리를 무대로 하는 작품 <미드나잇 인 파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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