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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의 귀향'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고국에 영면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끌려가 강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희생자 유골 115위가 경기도 파주시의 서울시립묘지에 안치됐습니다.

납골당에는 가수 정태춘 씨가 강제 노동 희생자를 위해 쓴 노래인 '징용자 아리랑, 달아 높이 곰' 가사가 동판에 새겨져 붙었습니다.

희생자들의 유골은 한일 두 나라의 민간 전문가와 종교인 등이 홋카이도 각지에서 수습한 것들로 고향을 떠난 지 70년 만에 그제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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