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난민 위기 상황에 대응해 일시적으로 국경을 통제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현지시각 어제(16일) 하원 연설에서 "난민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국경을 통제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발스 총리는 "우리는 이미 올봄에 일시적으로 국경을 통제한 적이 있으며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솅겐조약 규정에 따라 다시 그렇게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22개국과 비 EU 4개국이 가입한 솅겐조약은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하나 위기 상황에서는 회원국 간 국경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총리 "난민 위기 때 국경 통제 주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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