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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한 달간 전국서 세일행사…3천개 업체 참가

정부가 추석 전후 한 달간 백화점, 마트, 시장 등 3천 개 업체가 참여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마련해 소비 활성화에 나섭니다.

정부는 오늘(15일) 국무회의를 열어 추석을 계기로 경제심리가 살아나고 서민층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석 민생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따라 추석 전 2주부터를 '한가위 스페셜위크'로 정해 대규모 세일을 진행하고, 추석 직후 2주 동안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마련됩니다.

공공부문도 복지 포인트를 조기에 소비하고 추석 전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250억원어치 구매하는 한편 가을 휴가를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에는 추석 전후에 21조3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1조원 정도 늘어난 규모입니다.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이달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체불 해소 자금을 융자해 줍니다.

또 체불 근로자에 대해서는 최대 3백만원의 소액 체당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는 한편 생계비도 최대 1천만원 한도에서 저리로 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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