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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해킹 시도 크게 증가…지난해 1천 26건"

기상청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지난해 천 26건 발생하는 등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2010∼2014) 기상청 해킹 시도' 자료에 따르면 해킹 시도 건수는 2010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49건에서 2011년에는 661건, 2012년 822건, 2013년 966건, 지난해에는 천 2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국가별로 해킹을 시도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추적한 결과 국내 IP가 60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중국 588건, 미국 538건, 네덜란드 271건 순이었습니다.

북한 IP 주소도 4건이 발견됐습니다.

해킹 유형별로는 웹 해킹이 가장 많았고, 이어 비인가 접근, 웜·바이러스, 스캔 시도, 디도스(DDoS) 공격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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