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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벌초 대행하던 40대 쓰러져 숨져

오늘(12일) 오전 10시 36분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목선동교차로 인근에서 벌초 대행업체 직원 40살 김모씨가 벌초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함께 벌초한 동료는 김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구조대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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