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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서초구 억대 보증금에 월세 1천만 원짜리 속출

송파·서초구 억대 보증금에 월세 1천만 원짜리 속출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이 받은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244.98㎡에 월세를 살려면 보증금 1억 원에 월 1천50만 원을 내야 했습니다.

다음으로 월세가 비싼 곳은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242.26㎡로 보증금 1억에 월세 1천만 원이었고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244.543㎡가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천만 원이었습니다.

전국 월세 상위 100곳은 서울이 98곳, 부산이 1곳, 경기도가 1곳으로 거의 모두 서울에 몰려 있습니다.

이 의원은 "미국 주요 도시는 아파트 월세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우리나라 또한 월세 시대가 가속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합리적 가격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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