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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의 뒷면 첫 탐사 추진…2020년 이전 탐사선 발사

중국이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던 달의 뒷면에 대한 탐사를 추진 중이라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0 보도했습니다.

중국과학원 달탐사 부문 저우융랴오 부주임은 한 포럼에서 이같이 공개하면서 해당 임무를 수행할 탐사선 창어4호가 오는 2020년 이전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우 부주임은 이를 위해 지난 1년 이상 관련부문에서 연구을 진행했다며 창어4호가 달의 뒷면에 성공리에 착륙하면 중국이 처음으로 달의 뒷면을 탐사하는 국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어 4호는 이전 탐사선보다 적재중량이 늘어났으나 기본 구조는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력과 자전 등의 원인으로 지구상에서는 영원히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은 위성촬영 등을 통해 볼 수 있지만 실제 탐사는 아직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저우 부주임은 달의 정면과 달리 뒷면은 전자기환경이 매우 깨끗해 저주파 전파연구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달의 궤도를 돈 다음에 달에 착륙하고, 마지막으로 현지에서 얻은 각종 자료를 갖고 지구로 돌아오는 3단계 달 탐사 프로젝트를 오는 2020년 완수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2013년 12월 세계 3번째로 달 탐사위성 창어 3호를 달에 착륙시킨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달 탐사위성의 지구귀환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3단계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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