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에서 자동차와 거리를 두려는 현상이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자동차 판매량도 늘어나는 가운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워싱턴포스트가 미국 정부 통계들을 분석한 내용을 보면 20∼24세 미국인의 운전면허 보유자 비율은 1983년 91.8%였지만, 2013년에는 77.5%로 떨어졌습니다.
19세 미국인만을 보면 지난해의 면허 보유자 비율은 70%로 20년 전에 비해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 집계에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의 자동차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고, 미국의 실업률은 5.1%까지 낮아진 상태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자동차의 나라' 미국서도 젊은층은 자동차와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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