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우려하는 발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브라질 정부의 경제 사령탑인 조아킹 레비 재무장관조차 '투자 부적격' 단계로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재정균형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터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 레비 장관은 전날 "브라질 정부는 투자자들의 불신을 키우고 경제 전반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신용등급 강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비 장관은 이어 "브라질은 국가신용등급 강등을 피하도록 모든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면서 현재 브라질 정부 내에서 재정 건전화를 위해 임시 증세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가운데 S&P와 무디스가 평가한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은 BBB-와 Baa3입니다.
BBB-와 Baa3는 투자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브라질 재무 "투자등급 상실 우려…재정균형 방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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