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해군이 지중해에서 난민 200명 이상이 탑승한 세척의 어선을 나포했다고 밝혔다고 이집트 해군이 밝혔습니다.
해군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중해와 맞닿은 알렉산드리아 해역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수상한 어선 3척을 발견하고 이를 압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선박들에는 승무원 17명과 서로 다른 국적의 불법 이민자 228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승무원과 이민자들의 국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 속 이민자 대부분은 아프리카 출신자들로 보인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해군은 이들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해군 기지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UNHCR에 따르면 올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간 이민자들은 36만6천40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들어 유럽행을 시도한 난민 중에 2천800명이 지중해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집트 해군, 지중해서 200여 명 탑승 난민선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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