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 한 공립학교의 교사가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무인기를 날렸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뉴욕 경찰은 공립학교 교사인 대니얼 발리가 현지시간 그제(3일)밤 9시쯤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뉴욕 플러싱의 루이 암스트롱 경기장 위로 무인기를 날렸다고 밝혔습니다.
발리가 날린 무인기는 야간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 관중석의 윗부분에 떨어졌습니다.
무인기가 떨어진 곳에는 관중이 없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발리는 경기장에 주변에 있는 공원에서 무인기를 날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갑작스러운 무인기 출현에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가 경찰과 보안 당국의 조사를 마친 뒤 재개됐습니다.
발리는 비행금지 구역에서 무인기를 날린 혐의가 인정돼 체포됐다가 일단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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