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해변에서 3살짜리 난민 꼬마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유엔도 유럽연합에 난민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대규모 이주 프로그램'을 가동해 EU 소속 회원국들이 20만 명 규모의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최고대표는 "자격이 있는 모든 난민은 이주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모든 EU 회원국은 강제로라도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표는 "분열된 EU는 밀입국 업자들만 도와주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다음 주 12만 명 규모의 난민 분산 수용 안을 요청할 것이라고 EU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EU 회원국에 대해 적어도 10만 명의 난민을 분산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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