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 소식 조지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 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4일 울산 현대예술관]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한국 순회공연에 나섭니다.
이번 연주회는 1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딸이자 피아니스트인 릴리 마이스키와 함께 합니다.
[미샤 마이스키 : 딸과 연주하면 편안하고, 즉흥연주의 영감도 잘 떠오릅니다.]
[릴리 마이스키 : 같은 피, DNA랄까요.]
바흐와 쇼스타코비치, 부르흐, 피아졸라 등 첼로의 매력을 듬뿍 담은 곡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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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퀴담' / 11월 1일까지 /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서커스의 예술성을 극대화한 '태양의 서커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퀴담'이 8년 만에 한국에 옵니다.
'퀴담'은 '익명의 행인'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태양의 서커스 중 가장 이야기 구조가 탄탄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세계 투어를 끝으로 '퀴담'은 1996년 초연 이후 20년 만에 막을 내릴 예정이어서, 이번 공연이 '퀴담'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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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개관 30주년 시리즈 '챙' / 20일까지 / 산울림소극장]
오케스트라의 심벌즈 연주자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실종된 지 1년, 아내의 회상으로 남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심벌즈 소리 같은 제목, 그리고 관객의 마음에도 심벌즈의 울림 같은 여운을 남기는 연극 '챙'입니다.
지난해 산울림 소극장에서 2인 극으로 초연됐던 이강백 극본, 임영웅 연출의 작품으로 올해는 배우 손봉숙 씨의 1인 극으로 새롭게 손봐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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