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경찰서는 중학교 교실에 부탄가스를 터뜨린 혐의로 16살 이 모 군을 검거했습니다.
이 군은 어제(1일) 낮 서울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린 뒤 도주했고, 경찰은 사건 발생 8시간 만에 이 군을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이 군의 가방에선 휘발유 1.5리터와 라이터, 폭죽이 발견됐습니다.
이 군은 2년 전 해당 학교에서 다른 중학교로 전학을 갔고, 범행에 앞서 다른 학교에서도 폭발물을 터뜨리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전학 간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등교 정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며, 학교에 대한 불만이 범행 동기로 작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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