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갑자기 싱크홀이 생겨 시민들이 빠져 크게 다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2일 중국 하얼빈시의 버스정류장의 땅바닥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른바 '싱크홀'이 생긴 겁니다.
싱크홀이 생기면서 5명이 넘는 시민들이 아래로 추락했고, 이 가운데 4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여자 시민은 빠지는 도중 드러난 배관을 붙잡아 큰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도로가 무너지는 충격적인 모습,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기획 : 김도균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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